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삼성전자 DX부문(스마트폰·TV·가전), 3분기에도 적자 이어갈까?

business 기업실적
삼성전자 DX부문(스마트폰·TV·가전), 3분기에도 적자 이어갈까?
삼성전자, 2026년 2분기 확정실적 발표 📊

■ 2분기 실적 (3분기 연속 역대 최대)
- 매출 171조 5,000억 원(+130% YoY), 영업이익 89조 4,924억 원(+1,813.8% YoY), 순이익 71조 6,245억 원(+1,299.9% YoY)
- 컨센서스(84조 1,894억 원)를 6.3% 상회하는 어닝 서프라이즈
- 반도체(DS) 부문이 영업이익 89조 2,000억 원으로 전체의 99.6%를 차지 — 사실상 전사 실적을 홀로 견인
- DS 부문 영업이익률 70% (D램 단독으로는 80%대 추정) — TSMC(60.3%)는 넘어섰지만 SK하이닉스(76%)에는 못 미침
- 반면 완제품(DX) 부문은 부품 원가 상승 영향으로 영업손실 8,000억 원 — 사상 첫 분기 적자

■ 상반기 및 업계 전체 그림
- 상반기 누적 영업이익 146조 7,000억 원, SK하이닉스(98조 1,529억 원)와 합산 시 2분기 K-반도체 양강 합산 영업이익 약 150조 원
- 삼성전자는 이번 2분기 기준 엔비디아·애플 등을 제치고 전 세계 기업 중 영업이익 1위

■ 하반기 전망
- 하반기 HBM4 공급 본격화로 2분기보다 더 가파른 실적 개선 전망
- 삼성전자는 올해 1분기 기준 글로벌 HBM 시장 점유율 21%로 SK하이닉스(58%)에 이어 2위
- 증권사 20곳 컨센서스: 연간 영업이익 약 386조 원 — 일각에서는 400조 원 돌파 관측도
- DX 부문은 부품 비용 상승 등으로 어려운 경영환경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

▶ 관전 포인트: 완제품(DX) 부문이 갤럭시 S26·A시리즈의 견조한 판매(매출 48조 원)에도 불구하고 부품 원가 상승 여파로 사상 첫 분기 적자(-8,000억 원)를 기록했습니다. 메모리 가격 급등이 오히려 삼성전자 자사 완제품 사업의 원가 부담으로 돌아오는 역설적인 상황 — 3분기에도 이 흐름이 이어질지, 아니면 흑자로 전환할지가 관전 포인트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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